홍명보 미국행 진짜 이유? 청문회 일정 공개(+손흥민,황희찬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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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월드컵 결과 사과드린다"
7월 22일 청문회 출석, 국민의힘은 불참
2026.07.09 기준 최신 업데이트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는 홍 전 감독의 운명을 좌우할 청문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입장문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는 홍 전 감독의 운명을 좌우할 청문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 청문회, 언제 열리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7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가 열립니다.
같은 회의에서 서류 제출 요구의 건도 함께 처리됐는데,
무려 644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제출 기한은 7월 16일 오후 2시까지로 정해졌습니다.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7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가 열립니다.
같은 회의에서 서류 제출 요구의 건도 함께 처리됐는데,
무려 644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제출 기한은 7월 16일 오후 2시까지로 정해졌습니다.
다만 이날 회의는 반쪽짜리로 진행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반발해 국민의힘이 상임위 활동에
불참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체위 역시 민주당 주도로만 열렸습니다.
이정문 의원이 여당 간사로 선임됐고, 이재정 문체위원장(민주당)은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을 감안해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반발해 국민의힘이 상임위 활동에
불참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체위 역시 민주당 주도로만 열렸습니다.
이정문 의원이 여당 간사로 선임됐고, 이재정 문체위원장(민주당)은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을 감안해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증인 13명, 참고인 10명 명단
증인 (13명)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축협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축협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축협 전무이사, 최영일·박항서 전 축협 부회장 등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축협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축협 부회장,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김승희 축협 전무이사, 최영일·박항서 전 축협 부회장 등
참고인 (10명)
박지성(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
서형욱 해설위원, 김영광 전 국가대표 골키퍼 등
박지성(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
서형욱 해설위원, 김영광 전 국가대표 골키퍼 등
다만 참고인은 증인과 달리 출석 법적 의무가 없어,
손흥민·황희찬 등 현역 선수들이 실제로 청문회장에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게 축구계 안팎의 시각입니다.
손흥민·황희찬 등 현역 선수들이 실제로 청문회장에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게 축구계 안팎의 시각입니다.
📌 홍명보, 이번엔 침묵 깨고 "출석하겠다"
홍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 조별리그 탈락 직후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를 선언했지만
질의응답 없이 침묵했고, 귀국 이틀 만에 가족이 있는 미국 LA로 출국하며
'도피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사실인 양 알려지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더해졌다"며 "함께 헌신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까지
오해와 추측 속에 놓이는 모습을 보며 침묵만 하는 것이 옳은지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질의응답 없이 침묵했고, 귀국 이틀 만에 가족이 있는 미국 LA로 출국하며
'도피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사실인 양 알려지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더해졌다"며 "함께 헌신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까지
오해와 추측 속에 놓이는 모습을 보며 침묵만 하는 것이 옳은지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행에 대해서는 "나와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이고,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나"라며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출석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가 열린다면 그 자리는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는 자리이고,
그 자리에 서야 할 사람도 감독인 나"라며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출석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 관건은 이임생과 정몽규
반면 이임생 전 축협 기술총괄이사의 행보는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청문회를 코앞에 둔 7월 초, 캄보디아 리그 나가월드 FC 기술이사로 선임됐다며
출국해 출석 여부에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정몽규 전 회장 측도
"출석 요구가 오면 그때 고민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핵심 관계자들이 해외 체류를 이유로 국회 출석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청문회를 코앞에 둔 7월 초, 캄보디아 리그 나가월드 FC 기술이사로 선임됐다며
출국해 출석 여부에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정몽규 전 회장 측도
"출석 요구가 오면 그때 고민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핵심 관계자들이 해외 체류를 이유로 국회 출석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실제로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국회 출석 요구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고,
"축구협회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맹탕 청문회'가 되지 않도록 위원장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임생 전 이사 등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국회 출석 요구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고,
"축구협회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맹탕 청문회'가 되지 않도록 위원장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청문회에서 다뤄질 쟁점
이번 청문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문체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기능이 무력화된 상태였고,
이후 홍 전 감독 선임 때도 권한 없는 이임생 전 이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면접도 불투명하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분이 청문회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문체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기능이 무력화된 상태였고,
이후 홍 전 감독 선임 때도 권한 없는 이임생 전 이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면접도 불투명하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분이 청문회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청문회 증인·참고인 명단 및 출석 여부는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신 소식은 추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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