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프사 하트, 더블클릭 알림 정말 갈까? (알림 차단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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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을 쓰다 보면 예전엔 없던 기능이 눈에 띕니다.
바로 프로필 사진(프사) 더블클릭 시 하트 공감 기능인데요.
예전에는 프사를 두 번 누르면 사진이 확대됐지만,
이제는 하트(좋아요)가 눌리면서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는 구조로 바뀌었죠.
저도 처음에는 “프사에 하트를 누르면 게시물처럼 알림이 가는 걸까?”
하고 궁금했는데, 직접 확인해보니 맞습니다.
프사 더블탭 시에도 알림이 바로 전달돼요.
심지어 실수로 눌러도 알림이 상대방에게 뜨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프사 공감(하트) 알림을 끌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현재 카톡에서는 프사 공감 알림을 완전히 끄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출을 줄이거나 비공개로 설정하는 방법은 있어요.
프사 비공개·공감 제한 설정법
-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탭으로 이동
- 내 프로필 클릭 → 우측 상단 프로필 편집 선택
- 공개 옵션(전체 공개 / 친구만 공개 / 공개 안 함)에서 원하는 범위 설정
- ‘공개 안 함’ : 아무도 내 프사에 하트를 누를 수 없음
- ‘친구만 공개’ : 모르는 사람에게 노출 차단
- 특정 친구에게만 숨기고 싶다면 → 해당 친구를 길게 눌러 차단 선택 (프사·상태메시지·배경 모두 비공개 처리)
추가로, 내 홈·상태메시지 노출도 원하지 않는다면 같은 메뉴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해야 할 점
- 공감(하트) 알림은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서만 제공되므로,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능 자체를 “끄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공개 범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 특히 중요한 프사라면 아예 “공개 안 함”으로 두는 게 안전합니다.
정리하자면, 카톡 프사에서 하트를 누르면 알림이 무조건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취소하더라도 알림 기록은 남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죠.
만약 하트 알림이 불편하다면 →
① 프사 공개 범위 설정(친구만 / 공개 안 함)
② 특정 친구 차단 기능
을 활용해 노출을 줄이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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